Snowpiercer4 설국열차 시즌 1 리뷰 4탄 : "멜라니 뱃지의 숨은 의미: 1화에서 놓친 소름돋는 떡밥 2가지" ||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 S1 E1 해석 | SF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멜라니 뱃지의 숨은 의미" 드라마 가 지금 5화까지 공개 되었는데요. 리뷰도 벌써 3개나 만들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까 1화에서 미처 눈치채지 못 했던 떡밥들이 있는 것 같아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결정적인 장면 두 개를 소개해 드릴건데요. 제 가설을 잘 뒷받침해 주는 장면인지, 아니면 가설에 장면을 끼워 맞춘 격인지 두 눈 부릅뜨고 한 번 읽어봐 주세요. ※ 본 아티클은 더 많은 자료 화면과 함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wtgvLahspmo 하나는 루스가 멜라니의 뒤집어진 뱃지를 바로잡아 주는 장면이고, 또하나는 LJ가 3등급칸 국수를 먹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에요. 하나씩 짚어 봅시다. 지난 리뷰에서 멜라니는 윌포드의 기차 운영에 반감을 품고, 벤, 하비에르와.. 2020. 6. 23. 설국열차 시즌 1 리뷰 3탄 : "서랍칸의 비밀: 윌포드는 아직 죽지 않았다" || S1 E4,5 해석 |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 SF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오늘은 설국열차 시즌 1 에피소드 4와 5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벌써 절반에 다다랐네요. 설국열차의 비밀을 매주 조금씩 풀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에피소드 1, 2만 보고 그저그런 추리물이라고 악평했던 해외 리뷰어들이 슬슬 머쓱해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살인범 찾는 추리물이 아니죠. 살인범 찾기는 하나의 장치였을 뿐이고, 그 살인 사건에 녹아 있는 설국열차의 비밀, 윌포드의 비밀을 밝혀 내는 것이 이 드라마의 묘미인데요. 리뷰 1탄에서 제가 이미 얘기했던 감상포인트 6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 본 아티클 내용은 더 많은 자료 화면과 함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5yE0_wqdLPU 에피소드 5에서 서랍칸에 거대한 비밀이 담겨 있음을 알 .. 2020. 6. 23. 설국열차 시즌 1 리뷰 1탄 : "드라마 속 숨은 감상 포인트 6가지" || EP 1, 2 줄거리 및 해석 | 넷플릭스 추천 | 범죄 미스터리 | Snowpiercer 설국열차 에피소드 1, 2가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첫 느낌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모양새였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이미 더 손댈 수 없을 정도로 완전하게 만들어 놓은 영화를 왜 또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느냐?' '계층에 대한 비판의식도 없고 그저그런 범죄 미스테리물이다.' 등 부정적인 평가들이 있었는데,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 본 아티클은 더 자세한 자료와 함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duWymUcEkg 설국열차 시즌 1 리뷰 1탄 유튜브 영상 / 넷플릭스 드라마 에피소드 1, 2의 줄거리부터 간단히 한 번 보시죠.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는데요. 전쟁 때문에 지구가 점점 뜨거워졌고, 과학자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 2020. 5. 28. 설국열차 시즌 1 리뷰 0탄 : "프롤로그 : 드라마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원작만화 VS. 영화 : 공통점과 차이점)" || 넷플릭스추천드라마 | 봉준호 | Snowpiercer "원작에는 있고, 영화에는 없는 두 가지" 드라마 '설국열차'가 5월 17일 미국 케이블방송국 TNT에서 첫 방영되었습니다. Netflix에서는 25일부터 매주 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인데요. '설국열차'는 2013년에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9백만 관객을 넘었을 정도로 흥행에도 성공하고, 평론가 평도 좋았던 영화인데요. 원작은 프랑스 그래픽 노블 "Le Transperceneige" 입니다. 원작 제목을 영어로 직역하면 Snowpiercer 에요. '눈을 뚫고 가는 것'이란 뜻이죠. '설국열차'가 더 멋있는 것 같아요. 드라마는 이전 작품과 어떤 부분이 비슷하고, 어떤 부분이 달라질지 비교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원작만화와 영화의 공통점, 차이점을 한 번 살펴 보겠.. 2020. 5. 24. 이전 1 다음